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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장·마을별 질병관리 등급제 추진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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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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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구제역․AI 등 해외악성 가축전염병의 재발방지 기반을 마련하고 위생방역관리 우수 농장 모델을 발굴․보급하기 위해 가축전염병 비 발생, 예방접종율, 농장방역 및 위생관리 등 농장․마을별 종합적인 방역관리 평가를 통해 질병관리 등급을 부여하는 ‘농장․마을별 질병관리 등급제’를 시행함으로서 농장별․마을별로 체계적 방역관리를 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농식품부에서는 ‘농장․마을별 질병관리 등급제’시행을 위한 세부평가 절차와 기준 등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시달할 계획이며, 안동시는 본 제도의 원활한 시행 및 조기정착을 위해 대농가 참여홍보와 전업농가(290호)를 대상으로 농장단위 등급을 기록하는 방역표지판 우선 설치 및 농장 맟춤형 방역시설 설치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본 제도는 종축장등 시범적용을 거쳐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농장․마을 등급에 따른 인센티브 및 페널티 부과 등이 병행하게 되므로 상호
경쟁체제 도입은 물론 및 등급별로 차별화된 방역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동 제도와 연계하여 구제역․ 돼지열병․ 고병원성 AI․ 브루셀라병․결핵병․추백리 및 뉴캣슬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에 대한 청정농장 인증제를 도입 시행함으로서 방역우수 농장에 실질적 이득을 주고, 청정농장 확산을 통해 방역 실효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방역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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