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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산불방지 기간 통제탐방로 개방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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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백산국립공원 탐방로 전 구간 산행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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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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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용민)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하여 통제하였던 초암사~국망봉을 비롯한 국망봉~늦은목이, 을전~늦은맥이재 등 8개 탐방로를 5월 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입산통제가 해제되더라도 야간산행 및 비정규 탐방로 출입을 비롯한 흡연, 취사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순찰과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은 물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과거 4월 말 이후에도 공원 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태우기와 탐방객 및 봄철 산나물 채취 주민 등에 의한 입산자 실화로 산불이 발생된 사례를 예로 들며 주민과 탐방객의 적극적인 주의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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