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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4분기 농식품 수출 전년비 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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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4분기 농식품 수출 증가율(11.2%)을 상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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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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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해 1/4분기 농식품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27% 증가한 4천5백만불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신선농산물(7%증가), 가공식품(58%), 수산물(23%) 등의 수출호조에 따른 것으로 역대 경북 농식품 1분기 수출 실적중 최고치이며, 전국 농식품 수출 증가율 11.2%을 상회하는 기록이다.
각 부류별 수출 동향은 신선농산물(11,672천불, 7%↑)은 과실류의 부진에도 채소류(28%↑), 화훼류(13↑), 버섯류(23↑)가 수출 호조를 보이면서 증가하였으며, 품목별로는 파프리카(3,184천불, 33%↑)의 경우 주수출국인 일본의 연초 엔화강세와 생산량 증가로, 딸기(208천불, 88%↑)는 태국으로의 신규시장 개척과 러시아로의 물량 증가로 , 팽이버섯(3,805천불, 42%↑)은 미국·베트남 등으로의 적극적 시장 개척으로 증가하였다.
가공식품(16,394천불, 58%↑)은 농식품 전체 수출을 견인하였으며 주 품목별 동향은 쥬스류(3,849천불, 163%↑)는 주 수출국이 미국·싱가포르에서 중국이 추가되어 큰 폭으로 증가되었으며 수출국도 다변화(‘11년 14개국 → ’12년 19개국)되면서, 김치(3,281천불, 26↑)는 일본, 대만, 미국 등 주요 수출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 확대되면서 증가하였으며, 신규 진입 품목인 블루베리를 가공한 에너지바는 인도, 싱가포르와 연간 200만불 첫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675천불을 수출하였다.
수산물(16,605천불, 22%↑)은 동남아로의 흡착사료(3,325천불, 15%↑)와 일본으로의 홍게살(10,808천불, 55↑)의 수출호조로 증가하였다.
경상북도 박순보 농수산국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수출여건에도 경북 농수산물 수출이 높은 수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주요 수출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컨설팅 실시 및 수출업체 해외박람회 참가 등 적극적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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