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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축협 등 생산단체 대상 한.미 FTA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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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A 올바른 이해로 불필요한 논쟁에서 벗어나 대외경쟁력 확보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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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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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생산자 단체들이 FTA의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한․미 FTA 타결에 따른 농축산업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교육한다.
´12년 3월 15일 0시를 기해 발효된 한․미 FTA 이행이 거의 완료되는 15년 차를 기준으로 국내 축산업의 피해액은 전체 피해의 67%를 차지하는 연평균 8,445억 원으로 축산업이 한․미 FTA로 제일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이처럼 가장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축산업에 대한 한․미FTA의 영향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대응방안 마련해 국내 축산업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축협 등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대구시는 1차로 7월 2일 대구축산농협 회의실(검단동 소재)에서 대구축산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올해에도 FTA 대비 축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42억 원 예산을 들여 축산농가 경쟁력 제고사업 및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 효과를 분석해 다른 생산자 단체에 대해서도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형일 농산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산자 단체인 축협 관계자가 한․미 FTA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불필요한 논쟁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갖고 당당히 준비한다면 한․미 FTA가 축산업계에 위기가 아닌 대외경쟁력을 확보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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