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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 대추막걸리, 중국 수출 첫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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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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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 청송의 막걸리 제조업체인 구암농산의 대추막걸리가 6일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중국 주류시장(막걸리)에 진출했다.
이번에 수출 길에 오르게 된 막걸리의 상품명은 ‘우리하나(URIHANA jujube Makgeolli)’이며, 총물량 10만병(병당 1,000㎖), 11만4천달러로, 중국시장에 맞는 제품 포장박스, 라벨링 등을 완료한 1차분 8,640병을 선적하였다.
이는,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2 해외시장개척 사업으로 지난 3월 상해국제식품박람회 『경북농식품 수출촉진활동』에 참가하여 주류 전문 바이어 미팅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시장 진출 가능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막걸리로 수출의 결실을 거두게 되었다.
청정지역 청송에 위치한 구암농산 대추막걸리의 주원료인 대추는 30년 영농경력의 신현길 대표가 구암농원(7만평, 2만주)에서 직접 재배한 국산 대추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막걸리 특유의 텁텁함을 없애고, 고유의 감칠맛과 깔끔함을 더해 타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상품성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2010년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살균막걸리 부문 대상(농식품부), 2011.8월 경상북도 막걸리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두서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알려진 바와 같이 막걸리에는 파네졸(항암성분) 함량이 와인, 맥주보다 25% 더 함유되어 있고, 여기에 구암농산 막걸리 특유의 여러 가지 비타민을 함유한 대추가 가미되어 현대인의 건강 관심 고조와 맞물려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와 롯데, 현대백화점 등 내수시장 및 일본시장을 통해 다양한 소비층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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