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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부항댐 이설도로 시원하게 뚫렸다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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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례 도곡리~부항 사등리 L= 5.5㎞ 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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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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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지난 2008년 착공한 부항댐 이설도로 지방도 903호선의 지례면 도곡리~부항면 사등리 구간 5.5㎞가 4년 여 간의 공사 끝에 9일 개통됐다.
이번에 개통되는 이설도로는 당초 계획인 2012년 말 준공 예정이었으나 박보생 김천시장과 오연택 전 김천시의회 의장이 조기개통을 강력히 요청하고 나선 결과로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에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372m 길이의 부항대교를 비롯한 7개의 교량과 길이 210m의 부항터널 및 간이 쉼터,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례, 부항면 사회단체장등이 참석한 개통식 인사말에서 공사차량으로 인한 소음과 먼지, 굴곡이 심한 공사구간을 통행하면서 묵묵히 참아준 지역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그동안 조기개통에 최선을 다해준 K-water 부항댐 건설단장과 건설업체 관계자들에게 노고를 치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부항 댐 일주도로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볼거리가 있는 도로로 만들겠다는 계획 밝히면서 남은 일주도로 공사에 열정을 가지고 잘 마무리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특별히 당부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지역 주민의 도로이용 편익증진은 물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김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댐 주변 지역의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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