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심 피서지 신천 물놀이장! 깨끗하고 안전
|
- 대구시, 신천 물놀이장 수질조사와 주변 오염원 관리 추진 -
|
2012년 07월 10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여름철 자연형 도심 피서지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신천 물놀이장을 쾌적하고 안전한 친수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인 수질조사와 물놀이장 주변 오염원을 적극적으로 관리한다.
대구시에서 운영하기로 한 물놀이장은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일원 신천의 가창교 상․하류 지점으로 운영 기간은 7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40일간이다.
대구시는 이 기간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하고 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해 안전하고 쾌적한 수질이 유지되도록 할 계획이다.
수질검사는 매주 시행하고 검사결과 대장균이 기준(500개체 수/100㎖)을 초과하거나 우천 시에 부유물질이 일시적으로 증가해 탁류가 유입되는 때에는 물놀이 자제를 권고하거나 금지하는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안전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신천 상류와 주변 지역의 오염물질 유입과 각종 배출시설과 오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하천에 쓰레기를 투기하거나 취사 및 수생 동·식물을 채취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감시와 계도활동을 병행한다.
대구시 진용환 환경녹지국장은 “올해는 신천 상류지역 인근에 도로개설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작년까지 운영해 온 상동교와 용두보 물놀이장을 운영할 수 없어 가창교 물놀이장에 많은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구시와 관할 구·군이 합동으로 행락질서 유지, 수질오염 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을 할 계획으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