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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대의기구 봉화군농어업회의소 창립총회 개최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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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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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 최초 민과 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농어업인 대의기구인 봉화군농어업회의소가 18일 오후2시 봉화군민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봉화군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여 실시하는 농어업회의소 설립시범사업을 유치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설립준비에 착수하여 18일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가졌다.
지난해 11월 봉화군수, 군의회 의장 보고를 시작으로 지난 9개월 동안 행정, 농협, 농업기관 및 농업단체를 대상으로 설립추진단과 실무TF팀을 구성하였고 설립추진단 회의5회, 실무TF팀 회의10회, 창립총회 준비회의 3회 등 여러차례 회의를 실시하여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아울러 농어업회의소에 대한 농어업인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리더농업인 대상 설명회 포함, 10개 읍·면 총 9회에 걸쳐 순회 교육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1,212명의 개인회원과 27개 단체회원 및 10개 특별회원을 모집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봉화군농어업회의소는 자발적 참여에 의한 농정협의체로 농정추진의 효율화와 농업현장의 빠르고 정확한 의사반영을 위해 지난 6월 28일 농어업회의소의 설립 및 지원조례를 제정공포 하여 향후 사업추진에 활력을 얻게 되었다.
향후 봉화군농어업회의소는 각계의 의견을 종합/조정하여 건의하고 실천하는 참여와 책임의 농정협의 기구로서의 공동기획/실행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농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농어업회의소 배동완 회장은 “지금까지 농업조직의 관행을 탈피하여 자주재원 마련, 틈새농업 개발 등 창의적인 사업추진, 농어업인 권익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농업인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회의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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