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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공원과 환경사업소 공기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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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량 많은 도로변 평균보다 미세먼지 15%, 이산화질소 50% 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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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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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로변 대기측정소 | ⓒ 경북제일신문 |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도심공원과 생활하수 등을 처리하는 환경기초시설이 들어선 곳의 공기가 교통량이 많은 도로변보다 상당히 깨끗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6월 두류공원 등 도심공원 4곳과 위생매립장 등 환경기초시설 5곳을 대상으로 대기오염이동 측정차량을 활용해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도로변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기가 양호하게 측정됐다.
지역 용도별로는 미세먼지의 경우엔 △도심공원 52 △환경기초시설 62로 대기환경기준(100μg/m3이하)의 1/2정도 수준이다. 이산화질소의 경우엔 △도심공원 0.013 △환경기초시설 0.020으로 대기환경기준(0.060ppm이하)의 1/4정도 수준이다.
또 도심공원의 경우엔 도로변에 비해 △미세먼지 9μg/m3(14.8%) △이산화질소 0.019ppm(59.4%)이나 낮았고, 환경기초시설은 도로변에 비해 △미세먼지 12μg/m3(16.2%) △이산화질소 0.014ppm(41.2%)이나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시 김종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모든 지점에서 대기환경기준 이하로 나타나 도심공원에선 시민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환경기초시설이 위치한 곳엔 혐오시설이란 과거 인식에서 벗어나 환경 친화적인 공간으로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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