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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 꽃과 푸른 나무들이 가득한 숲속의 구미 -구미

2012년 07월 23일 [경북제일신문]

 

구미시에서는 쾌적한 가로환경 제공과 품격있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저탄소 그린도시를 지향하기를 위하여 계절별 꽃길, 교통섬 수목식재, 가로수길 확대 조성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시의 가로수는 은행나무 외 21종 40,000여본이 식재되어 낙엽밟는 거리, 사색을 즐기는 장소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깊게 공존하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특히, 특색 있고 테마가 있는 가로수길 조성을 위하여 2011년부터 2년 연속 산림청 등에 수차례 방문하여 국비 등 10억여 원으로 2011년도에 도개면 궁기리외 3개소에 이팝나무 외 2종 800여본을 식재하였다.

또한, 금년에도 도심의 북쪽 관문인 지산동에서 농산물 도매시장까지 2.8km 구간에 지산 앞들의 곡창지대와 연계한 이팝나무 등 450여본을 식재하는 등 특색 있는 녹지대와 쉼터를 제공함으로써 주변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 경북제일신문

또한 시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하여 문성지역 이팝나무길 2㎞구간 200여본과 신평 양지공원에서 지산 육교까지 목백합나무, 강변의 벚꽃길과 연계한 산호대교의 왕벚나무 150여본을 숲터널 형태의 복층으로 식재하였고 봉곡 ~ 지산간 중앙분리대에는 느티나무 외 2종 250여본의 큰나무와 영산홍 등 관목 6,200여본으로 도심의 녹시율과 가로환경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도로변의 공한지 및 짜투리땅 등 유휴 토지를 활용하여 계절별로 특색있고 볼거리가 있는 꽃밭 및 꽃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확대 조성하고 있으며 특히 제50회 경북도민체전시에는 독특한 꽃탑과 조형물을 6개소에 조성하고 난간걸이 화분, 장식꽃벽 등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 가로 경관으로 조성하여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수목이 없는 삭막한 교통섬에 도시경관 및 보행자 편의를 위하여 2007년부터 오늘날까지 총 21개소 녹색 교통섬을 조성하였고 금년에도 남통동 교통섬 등 4개소에 느티나무 등 4종 교목류과 관목류 총 2,000여본을 식재하여 도심지내 그늘과 휴식장소를 제공하였다.

뿐만 아니라 회색빛 콘크리트 옹벽과 담장 등에는 담쟁이, 줄사철 등 덩굴식물 6만여본을 식재하여 벽면을 녹화시켰으며 공단지역의 삭막함을 탈피하기 위한 줄장미 2만여본을 2006년부터 꾸준히 추진하여 그린 담장 등으로 변모 시켜왔고 신평육교 공한지에 소나무 등 4종 350여본 관목류 3,000여본을 식재하여 ‘녹색명품도시 구미’라는 말 그대로 시가지 전체가 꽃과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 구미시는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이 삶의 질 향상과 아름다운 녹색 환경 속에서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구미 가꾸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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