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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업무협약 체결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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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백산 철쭉 등 자생식물 복원 초석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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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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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용민)는 25일 소백산 상징식물인 철쭉에 대한 보전․복원 및 국립공원 내 자생하는 멸종위기식물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와 체결하였다.
소백산국립공원은 국내 최대 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모데미풀을 비롯하여, 최근 멸종위기종으로 신규지정된 복주머니란, 날개하늘나리 등 다양한 자생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이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증식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2006년부터 소백산 철쭉 및 야생식물을 복원하기 위한 노력을 수행하는 등 소백산 자연자원 보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두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소백산 자생식물의 인공증식을 통한 복원기술 개발, 모니터링 등 공동연구를 통해 사라져가는 소백산 철쭉을 복원하고, 나아가 멸종위기종 등 희귀식물을 보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라 하겠다.
조성래 자원보전과장은 “최근 국제적으로 자생식물 및 멸종위기종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는 추세에 발맞추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백산국립공원 내 철쭉 및 자생식물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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