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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생태적 숲가꾸기 방안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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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산림청, 수목원 조성 사업지에서 학계 및 전문가 등과 함께 관련 현장토론회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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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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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27일 오후 2시부터 봉화군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사업 현장에서, 사업지 내 숲을 생태적이고 아름다운 경관숲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마련을 위해 관련 전문가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중점시설지구를 중심으로 오는 8월부터 약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축구장 120배에 달하는 면적을 숲가꾸기 할 예정으로, 금일 토론회에서는 백두대간수목원이라는 입지의 특성을 고려한 숲가꾸기 방안마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생태계를 고려한 숲가꾸기 비율, 부산물 수집 방법 등 효과적인 작업방법과 산물수집에 따른 작업 도로망 구축, 숲의 생태적 건강성 확보를 위한 하층식생 보호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토론회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숲가꾸기를 실행함으로써,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우수한 숲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한대ㆍ고산 식물 보존증식 및 연구, 산림생태계의 체계적 보존복원, 국내 외 유용식물자원 확보 및 자원화 등을 수행하는 거점 수목원 조성을 목표로 오는 2014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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