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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 운영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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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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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농촌 지역 환경 개선 및 영농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영농활동으로 발생되어 방치되고 있는 농업용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집중수거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거기간 중 매주 목요일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의 날’로 지정하여 수거활동으로 인한 농민들의 농번기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하였고, 공무원, 공공근로 및 새마을 단체 등으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추진단’을 구성하여, 농촌 마을안길 및 하천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촌 지역의 공동집하장이 미설치된 지역에는 향후 예산확보로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을 순차적으로 확대, 보급하여 농경지 미관을 개선하고 폐비닐의 재활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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