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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복숭아 봉지 씌워야 고품질 과실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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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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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농학박사 채장희)에서는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 봉지씌우기 작업을 실시할 것을 당부하였다. 복숭아 봉지는 만개 후 50~60일까지 실시하게 되는데 올해 경북 남부지역의 복숭아꽃 만개는 4월 20일게이었다고 밝혔다.
복숭아 봉지쒸우기는 병해충 피해경감과 외관품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데 중·만생종은 충해의 피해를 받기 쉬워 특히 심식충류, 흡즙나방류의 발생이 심한 지역은 봉지를 씌워 재배하는 것이 안전하며 여름철에 증가하는 검은별무늬병, 잿빛무늬병의 피해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복숭아 껍질이 갈라지는 열과 증상도 봉지를 씌워 재배하면 껍질이 유연하게 되어 착색기 봉지를 벗기더라도 열과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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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봉지를 씌우면 차광으로 엽록소가 조기에 퇴화되어 은은한 노란색을 띄게 되고 그 후 착색됨으로 색택이 선명하여 외관이 미려하다. 또한, 무대재배에 비해 숙기가 빨라지고 봉지를 씌울 때 착과량을 조절할 수 있어 과다결실을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장 이숙희장장은 고품질의 복숭아 생산을 위해서 복숭아 봉지는 만개 후 50 ~ 60일까지 실시하게 되는데 올해 경북 남부지역의 복숭아꽃 만개는 4월 20일경이었다고 밝히며,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봉지 씌우기 작업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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