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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침수 피해지역 배수펌프장 확장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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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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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집중호우 피해에 시달려온 당북동일원에 당북 배수펌프장을 확장 완료 하여 6월초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당북동 일원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되어 2010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공사착공하여 1년 5개월간에 걸쳐 지난달 27일 완료하였다.
낙동강 및 천리천의 수위상승으로 당북동 일원의 저지대는 적은 비에도 하천의 역류나 자연배수 불량으로 해마다 침수피해를 입고 있으며,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수해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였던 곳이었다.
안동시 는 집중호우시 빗물을 신속히 배제시키기 위해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강제 배수를 위한 출력 960마력 펌프 4대(배수량 960㎥/분)를 설치하고, 유수지 457㎡를 조성했다.
또 CCTV, 초음파 수위측정 장치, 원격제어 장치 등 첨단 통제체제로 유사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안동시는 당북배수펌프 확장으로 당북동 일원 주민800세대 2,400명과 시가지침수131ha에 달하는 상습 침수 피해에서 벗어난다.
시 관계자는 “이와 같이 침수, 재해 없는 도시조성에 권영세 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도시의 성장과 비례해서 높아지는 안전에 대한 시민의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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