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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이농법으로 친환경 쌀 생산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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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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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농업기술센터(소장 황부원)는 안전한 밥상을 만들기 위해 우렁이을 활용한 친환경 쌀생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4년 15.4ha를 시작으로 해서 2012년 110ha로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
현재 친환경적으로 제초하는 방법으로는 우렁이 농법, 쌀겨농법, 오리농법, 참게농법, 종이멀칭농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그 중에서 쌀겨와 종이멀칭, 우렁이 등 3가지 친환경농법을 시험해본 결과 제초효과가 가장 높고 농업인이 사용하기 쉬운 우렁이 농법을 하게 되었다.
우렁이농법은 논면적 10a당(300평) 우렁이 5-6kg를 모낸 후 7일경에 논에 방사하면 잡초제거 효과가 가장 뛰어나며 관행제초와 비교하면 관행제초는 이앙 전, 이앙 후로 나누어 2-3회 제초제를 사용하였으나 우렁이 활용 후부터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아 경영비가 감소되고 노동력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친환경 생력화 쌀 생산단지의 의무재배기술로 사용케 하여 친환경인증을 획득하였고 소비자 직거래에 활용된 사례도 있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우렁이 쌀 생산 사업을 안전밥상 프로젝트(청송로컬푸드)와 연계하여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우렁이쌀의 브랜드화와 가공 상품화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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