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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길안 천지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추진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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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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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집중호우시 침수피해 예방과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천지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착수하여 현재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다.
길안 천지지구는 지난 2010년 6월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되어(350가구, 80ha) 2012년 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여 총사업비 160억원의 예산으로 배수펌프장 신설(처리용량 Q=140㎥/min), 유수지조성(V=5,300㎥), 산지배수로 1.8km와 시가지 및 농경지 배수시설 정비 등의 공정으로 추진 예정이다.
금년도에는 30억 원의 예산으로 시가지 간선수로(L=700m)정비 및 배수펌프장 유수지조성 공사를 시작으로 금년 4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014년까지 3년간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천지지구는 지방하천 길안천 및 현하천 합류부 지점에 위치하여 하천수위 상승시 제내지의 자연배수가 불가한 지역으로 산지우수의 집중과 하천수역류, 배수로 미정비로 의한 빈번한 침수가 발생되는 지역이며, 최근 이상 기상기온으로 게릴라성 집중호우 시에는 그 피해규모가 더 크게 발생되는 지역이다.
유수지 조성은 2단으로 조성하여 10년 빈도 강우 시에는 1단 유수지를 이용하여 배수토록 하고, 강우빈도 30년 빈도를 고려하여 설치하는 2단유수지에 대해서는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설치와 조경수 식재 등 휴게 공간 조성으로 농촌지역의 특색을 살린 공원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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