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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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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3일부터 7월 24일까지, 우천 시 오염물질 하천유입 등 감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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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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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사업장 내 보관·방치·처리 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유출될 우려가 있어,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특별감시를 6월 13일부터 7월 24일까지 시행한다.
대구시는 이번 특별감시 활동을 장마 초기, 장마 중, 장마 후 3단계로 나눠 사전홍보 및 계도, 합동단속 및 순찰강화, 기술지원을 하기로 했다.
장마 초기인 이달 하순까지는 기업에서 보관 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환경오염 물질이 하천 등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환경오염물질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는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대표자·환경기술인과 간담회로 사전홍보 및 계도활동에 주력한다.
잦은 비가 예상되는 7월 중에는 공단주변 하천 등 중점감시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특히 7월 9일부터 7월 20일까지는 반복위반업소, 폐수다량배출업소, 폐수수탁업소 등에 대한 민․관 특별합동 단속을 할 계획이다.
장마 후에는 집중호우로 파손된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에 대한 복구와 기술지원이 필요한 업체에 대해서는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 함께 기술지원을 한다.
대구시 윤종석 물관리과장은 “이번에 적발되는 고의성이 없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지도 위주로 처리할 계획이나 폐수무단방류와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등 고의적·상습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해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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