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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생태적 건강성을 위한 원년의 해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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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방환경청․남부지방산림청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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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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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과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심무경)은 13일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울진군 서면 왕피천 일대의 102.84㎢)의 산림자원 보호․육성을 통한 생태적 건강성을 증진하기 위해 대구지방환경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왕피천 유역은 경관이 수려하고 산림생물이 다양하며,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등이 서식하고 있어 환경부에서 지난 2005년 10월부터 「왕피천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자연 상태로 관리해 왔었다.
이번 양 기관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산불 등 산림재해방지와 탐방프로그램 개발 및 생태경관 보전 시설을 조성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생태경관보전지역을 보전․관리하게 된다.
대구지방환경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식생이 생육하고 있는 자연의 보고인 왕피천일대를 각종 산림재해에 강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으로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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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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