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용보증기금 대구혁신도시 신사옥 첫 삽
|
- 세계 최고 수준의 중소기업 종합 지원기관 신사옥 대구 신축 -
|
2012년 06월 14일 [경북제일신문] 
|
|
세계 최고 수준의 중소기업 종합 지원 기관인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6월 15일 오후 2시 대구혁신도시 내에서 신사옥 착공식을 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유승민 국회의원 및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은 금융위원회 소속의 중소기업 종합지원 기관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1976년 6월 설립돼 2천여 명 임직원에 연간 기관 총예산 6조 원, 연간 방문객 수 2만 6천 명 정도의 대기업이다.
신용보증을 통해 중소기업의 금융을 원활히 하고 창업상담과 컨설팅까지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방 이전 시 대구 혁신도시 특화 분야 및 유치업종에 대한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역 은행과 협약으로 금융지원강화 및 산․학․연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보증기금 신사옥은 총사업비 1천125억 원으로 지하 2층, 지상 17층 (부지면적 32,775㎡, 건축 연면적 39,004㎡) 규모다. 연간 약 3천Mwh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건물 에너지효율 1등급, 자연 생태적 가치를 존중하는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등급, 건물운영 관리비용을 최소화한 지능형 건축물 1등급, 업무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등의 예비인증을 취득했다.
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지열)를 이용해 연간 2,294Mwh 규모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등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이라는 정부시책에 걸맞은 신사옥으로 건축할 예정이다. 건축 공사비의 41%(약 320억 원)을 지역 건설업체인 (주)신성, 서림종합건설 등이 공동 수주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고용 창출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하게 된다.
이로써 대구혁신도시에는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한 6개 공공기관이 착공해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공동주택 7천여 세대 중 350세대를 성황리에 분양 마감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에는 핵심 4개 정부시설 및 커뮤니케이션센터가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하고 있어 혁신도시의 면모가 속속히 드러나고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 종합지원 백화점’으로 대구로 이전해 오면 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중소기업 성공시대를 열어갈 뿐만 아니라 어려운 중소기업 지원 활동에 크게 이바지해 지역경제 회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