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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개발과 도시계획의 역할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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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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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도정발전을 위해 15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원, 경상북도 도시계획과 공무원 등 50여명의 도시계획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비롯하여 경상북도와 대구경북연구원이 상호 노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도시계획 역할 제고와 효율적인 도시계획위원회 운영을 위한 문제점 및 제도개선 등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고 좋은 방안을 모색코자 서로의 공감대를 구축하기 위한 분위기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한 것이다.
대구경북연구원 이성근 원장의 “지역도시 관련 계획의 통합방향과 과제”에 대한 특강에서 세계는 지금 대도시권 경쟁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경북의 경우 포항과 구미 이외의 지역은 산업기반이 취약하여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으나 최근 경제자유구역 등 국책사업 추진으로 희망의 싹을 틔워야 한다면서 이 시점에서 지역발전을 주도하는 도시계획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상북도 허동찬 도시계획과장의 국토계획법령 개정사항 소개와 2012년 도시계획분야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도시계획위원회의 운영방안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의 도시계획은 최근 기후변화, U-City, 저탄소 녹색도시 개념이 도입되는 등 급변하고 있어 미래 지향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요구되는 만큼 적극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어 도시계획위원회의 활용은 물론 담당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경북도에서는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도시계획 업무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도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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