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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 연장 국토부 예타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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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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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대구시가 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이 6월 15일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투자심사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은 대구시 동구 괴전동 안심역~경북 경산시 하양역까지 연장 8.77㎞, 총사업비 2,278억원(국비 포함)이 투입되며 2018년 완공 예정으로 안심역~청천(4.23㎞) 구간은 도시철도를 신설하고, 청천~하양역(4.54㎞) 구간은 대구선 복선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폐쇄될 기존의 대구선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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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위치도 | ⓒ 경북제일신문 | | 이 사업은 지난 2009년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였으나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사유로 추진되지 못하였으나, 그동안 지역의 많은 여건변화와 예비타당성 조사 시 문제점을 보완하여 국토해양부에 재신청한 결과이다.
경사북도는 “향후 대구․경북이 상생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남은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 심의를 통과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실시하는 예비타당성 조사 시 경제성 확보 및 기본계획, 기본설계 등 힘들고 어려운 절차가 남아 있으나 지역의 대학, 대구시와 최경환 국회의원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하양 연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최대진 도로철도과장은 “2호선 영남대에서 진량, 대구대와 하양을 연결하는 사업 즉 1호선과 2호선 연결사업도 추후 여건이 성숙되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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