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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은 산불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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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없는 마을 3개소 지정, 입간판 제막식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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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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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지난 10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지역을 「산불 없는 마을」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 동참 요청과 긍지와 자부심 고취를 위해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국유림과 연접한 지역으로 국․사유림을 가리지 않고 최근 10년간 산불이 없었던 마을로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 않기, 자율 감시원 편성 운영 등 주민 스스로 산불예방 활동에 동참한 3개소(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옥리, 김천시 증산면 황점리)가 대상이다.
18일 오전 11시 영주.풍기 지역을 시작으로 20일 포항.북, 21일 김천.증산까지 순차적으로 제막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 청장은 “예년과 달리 올해 산불이 크게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 주민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참여에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산불없는 마을」을 발굴하여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관내에 발생한 산불은 23건, 피해면적 10ha(건수는 10년 평균 대비 85% 감소, 면적은 97% 감소)으로 예년과 비교하여 가장 적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나 「산불없는 마을」이 갖는 의미는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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