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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간의 어울림, 녹색 복지 숲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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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녹색 복지 숲 사업 5개소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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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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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07년부터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사회적 취약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옥상 또는 비어있는 생활공간에 녹색 복지 숲 사업을 추진, 작년까지 일심재활원 등 10개소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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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진명실버타운> | ⓒ 경북제일신문 | | 이 사업은 시설거주 및 이용자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방문객, 지역민의 만남과 휴식장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숲을 통한 사회복지시설의 적극적인 개방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으로부터 5억 원 정도를 지원받아 연광시니어타운, 대구 혜천원, 진명실버타운, 화성양로원, 신애요양원 등 5개 사회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하고 있다. 이 중 대구 혜천원, 진명실버타운, 화성양로원 내 복지 숲은 완료돼 치유와 소통의 숲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나머지 두 곳은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녹색 복지 숲 사업은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노약자도 생활 가까이에서 숲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이웃과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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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기자 gbjnews@naver.com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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