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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변 생태공원, 새 명소로 각광 -안동

- 남후 단호~풍산 마애~ 남후 하아 -

2012년 08월 23일 [경북제일신문]

 

낙동강을 공유하고 있는 안동시 남후면 단호리와 하아리, 풍산읍 마애리가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남후면 단호리에는 지난 2010년 문을 연 ‘낙동강생태학습관’과 ‘단호샌드파크’가 조성되고 있고, 풍산 마애에는 ‘마애선사유적관’과 ‘마애 솔숲문화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남후면 하아에는 2010년 준공한 하천종합실험센터와 함께 ‘하아그린파크’가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 안동하아그린파크 조감도

ⓒ 경북제일신문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전국 최고의 청소년 수련시설인 ‘하아그린파크’조성공사는 현재 92%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하천종합실험센터와 인접한 18만8천㎡부지에 210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하아그린파크에는 지하 1층, 지상3층 200명 수용규모의 생활관이 조성된다.

또 수련의 숲, 다목적광장, 서바이벌 게임장, 생태습지관찰원, 250명 수용할수 있는 야영장, 축구장, 농구장, 등 다양한 수련시설과 초화원도 조성된다.

하아그린파크 조성이 마무리되면 청소년은 물론 가족단위 휴양, 레크리에이션 및 야영활동 체험이 가능해 하회마을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뿐 아니라 최고의 청소년 수련시설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 단호샌드파크 조감도

ⓒ 경북제일신문

남후면 단호리 낙동강생태학습관 인근에 조성중인 단호샌드파크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낙동강 수변의 넓은 백사장과 맑은 물을 활용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가족단위 휴양공간인 단호샌드파크는 내년 말 개장된다.

남후면 단호리 백사장 29,300㎡에 63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샌드 파크는 현재 50%의 공정을 보이는 가운데 오토캠핑장과 전통마당, 텐트야영장, 주차장 등 다양한 수변시설이 들어서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여기다 기 조성된 ‘낙동강생태학습관’은 생태전시실, 영상관, 관찰장, 습지 조망시설을 갖추고 있어 낙동강의 생태를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다.

↑↑ 단호마애하아생태공원지도

ⓒ 경북제일신문

풍산 마애 일원에 후기구석기 유물이 출토되며 조성한 ‘마애선사유적전시관’은 선사시대의 생활상과 안동지역 출토 문화재를 볼 수 있다.

하천종합실험센터에서는 인공호수 치수실험수로, 다기능 실험수로, 생태 실험수로 등을 갖추고 홍수파괴 또는 생태영향 등을 연구하는 실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노-페이퍼 전략회의의 일환으로 24일 오전 9시30분 안동시청 간부공무원 50명이 남후면 하아를 찾아 다음달 준공을 앞둔 하아그린파크 현장 점검에 나선다.

권영세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하아그린파크 생활관 옥상에서 간단한 현안사항 보고회를 가진 후 하아그린파크 현장과 단호샌드파크, 낙동강생태학습관, 남후면 무릉리에 조성중인 백조공원을 찾아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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