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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 활동 30년 변천사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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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주산악회, 자연보호 산악회 합동 자연보호 활동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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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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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서는 대주산악회와 자연보호 산악회 주최로 9월 6일부터 9일까지 지난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30여 년간 국토 청결을 위하여 활동한 자연보호 사진전을 대구백화점 앞 등 4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76년 6월에 창립한 대주산악회와 자연보호산악회<회장 김해동(79세)>는새마을 운동을 전개하여 10년간 초가집 허물기 및 골목도로사업 정비, 농촌일손 돕기, 보리 베기, 모심기, 벼 베기 등 70년대 우리나라의 근간이 되었던 새마을 정신 함양에 지역의 등불이 되어온 환경보호단체 이다.
또한, 안심습지, 금호강, 낙동강, 불로천, 동촌유원지, 화원유원지 등 일대에 쓰레기 수거 및 수중정화 활동에도 팔을 걷고 나섰으며, 팔공산 갓바위 집단시설지구 계곡, 북지장사 계곡, 수태골, 파계사 계곡 등지에서도 현재까지 자연정화 활동과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 서왔다.
그리고, 지난 2010년 8월에 발생된 노곡동 침수마을을 찾아 가옥과 상가에서토사와 오물을 제거하고 가재도구와 배수로를 정비 하는 등 지역의 민간단체 로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지역의 산, 들, 강 등지에서 환경 지킴이와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행사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이번에 전시하는 사진전의 주요내용에는 1989년 4월에 발생된 팔공산 대형산불 진화장면, 1992년 8월에 한일극장에서 대구역 구간 길거리 담배꽁초 수거 장면 등을 비롯한 30여 년간에 걸쳐 팔공산 쓰레기 수거․등짐 하산, 군부대, 소방서 등 헬기를 이용한 쓰레기 하산활동 등 자연보호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김해동 회장은 “이번전시회는 자연사랑과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 시키고자 마련하는 자리로 환경오염 관련 사진과 자연 정화활동, 새집달기, 새먹이 주기 행사 사진 등 약 400점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환경보전 인식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 강상국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자연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뿐만 아니라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등 환경훼손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우리시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대주산악회와 자연 보호산악회가 지역 사랑에 대하여 보다 성숙해 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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