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주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조성 추진 탄력
|
-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
|
2012년 08월 20일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제8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상주시 사벌면 일원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조성과 김천·청송 지구단위계획 수립 2건, 김천 개발행위허가 1건 등 4개 사업을 심의했다.
상주시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사업은 상주시 사벌면 묵하·삼덕·화달리 일원에 문화체육관광부의 3대문화권 선도사업인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을 조성하여 녹색관광의 거점자원 육성 및 정부의 녹색뉴딜정책에 부합하는 미래발전형 관광산업을 육성한다.
| 
| | ⓒ 경북제일신문 | | 또 인접한 국제승마장, 경천대관광지, 상주박물관, 자전거박물관, 상주보 등과 연계하여 지역발전을 촉진코자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전거레이싱경기장, 이색자전거체험장, 미니벨로드롬, 바이크트레일, 숙박시설 등을 계획하고 사업면적이 865천㎡로 국내 최대 자전거종합레포츠지구로 개발하여 상주시를 자전거도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국제승마장 북측 순환도로 및 자전거하늘정원의 산림훼손 최소화, 내부도로 선형 개선, 바이크트레일코스는 현지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고 이용자 안전대책 마련, 상가시설 앞에는 조경시설 등 녹지공간 조성, 사업지구 주 진입도로 확장 등을 하는 것으로 조건부 통과 되었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657억원이 투자되며 사업 시행은 상주시와 민자 유치로 201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이 날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김천시 남면 월명리 일원에 공장부지 확장(147,257㎡ → 166,786㎡, 증19,259㎡)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원안 통과 되었으며 청송군 진보면 각산리 일원 122천㎡에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군관리계획은 상가시설의 용적률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것으로 조건부 통과 되었다.
한편, 김천시 대광동 김천산업단지와 인접한 지역에 물류창고 건립을 위한 개발행위허가 심의(안)은 절토사면이 과다함에 따른 피해방지 및 인근 묘지의 민원 대책, 진입도로 및 내부도로는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검토하여 재심의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