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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성 호우피해 피해조사반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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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지성 호우로 인한 피해발생(안동시, 상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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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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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23시부터 18일 새벽 1시 사이 도내 평균 5.8mm로 비교적 적은 비가 내렸으나, 안동시 28.8mm(와룡면 62mm, 풍천면 27mm)와 상주시 20.7mm(낙동면 94mm)로 시간당 30mm이상 국지성 집중강우로 비 피해가 발생했다.
공공시설 4개소는 상수도 1개소(길이 10m) 파손되었으나 응급복구 완료하여 정상가동 되었으며, 소하천 2개소(상주시 낙동면 터진목소하천, 중동면 말지소하천) 유실은 응급복구 완료하였고, 상주박물관 정통의례관「상례당」용마루 부분 함몰은 정밀조사 중에 있다.
사유시설은 주택침수 12동(안동 11동, 상주 1동)은 퇴수 후 모두 귀가했으며, 축사침수 1동(상주)은 가축피해는 없으나 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농경지 침수·유실·매몰피해 47.8ha로 안동 22.8ha(침수 22, 유실 0.5, 매몰 0.3), 상주 25ha(침수 22, 유실 0.5, 매몰 0.5)로 도 및 안동시· 상주시에서 합동으로 조사 중에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국지성 호우피해조사 및 응급복구로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8. 18일(토) 13:00 업무담당과장 긴급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시·군에 피해상황 파악을 지원하고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에 따라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당해 시·군과 18일부터 19일까지 피해조사를 완료하고, 20일까지 피해액을 확정 지은 후 북구계획 수립 등 복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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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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