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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농산물 유해 중금속으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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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환경연구원, 대형할인마트 3곳 수거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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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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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산물에 대한 유해중금속 안전성을 조사하기 위해, 유통 중인 쌀, 감자, 고구마, 땅콩, 양배추, 파, 연근, 고추, 깻잎, 사과 등 10종 30건에 대하여 납, 카드뮴의 오염여부를 조사한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할인마트 3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쌀, 감자, 고구마 등 10종 30건에 대해 유해 중금속인 납, 카드뮴 오염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납은 평균 0.091ppm(0.033~0.225ppm), 카드뮴은 평균 0.004ppm (0.000~0.032ppm)으로 현행 식품공전의 납 기준 0.1~0.3ppm, 카드뮴 기준 0.05~0.2ppm보다 낮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한 농산물 중 중금속 기준보다 낮았으나 납은 깻잎이 0.225ppm(기준 0.3ppm), 카드뮴은 땅콩이 0.032ppm(콩류 기준 0.1ppm)으로 다소 높게 검출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김종우 원장은 “시민건강을 생각해 앞으로 농산물의 위해 물질에 대한 감시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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