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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사벌면 참배수출단지, 캐나다 수출 선적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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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배 13.6톤 캐나다 수출길 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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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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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해외시장 개척을 통하여 상주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상주시 사벌면 참배수출단지에서는 23일 사벌면 용담리 참배수출단지 선과장에서 수출단지 회원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한 상주배는 올해 수확한 신고배로 총 13.6톤(4,200만원 상당)이며, 연말까지 한차례 더 캐나다 수출길에 오를 예정이다.
참배수출단지는 지난해 8월 농림수산식품부 캐나다 배수출단지로 지정되어 지난해에는 약 95.2톤을 수출하였으며,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이 최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추진하는 탑프루트 프로젝트 3단계(2012~2014)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캐나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하와이 등지에도 일찍이 수출길을 열어 해마다 수출물량을 늘려가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136톤(4억2,000만원 상당)을 수출하여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정원 참배수출단지 대표는 “올해는 흑성병과 우박, 가을태풍의 영향으로 수확량이 감소하여 수출물량이 지난해의 50%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주시의 다양한 지원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품질만큼은 세계최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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