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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과명성알리기 축제, 소비지인 서울서 개최 -안동

2012년 10월 24일 [경북제일신문]

 

안동시는 안동사과 명성알리기 축제를 사과의 실질적인 소비지인 수도권 홍보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양재동 하나로 클럽에서 홍보 판매행사 축제를 갖는다.

이번 축제는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여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안동사과 재배농가의 사기앙양과 생산의욕을 고취하고 나아가 사과농가의 소득으로 연계시켜 안동사과의 명성을 높임과 동시에 소비자와 함께하는 홍보판매행사를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사과 명성알리기 축제추진위원회(강두진 위원장)가 주관하여 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그 동안 탈춤축제에 포함하여 전시위주로 개최해 오던 안동사과 명성알리기 행사를 탈춤축제에서 분리하여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에서 소비자초청 사과전시 및 품평회, 사과요리 시연 및 시식회, 사과나누어 주기, 사과퀴즈대회, 댄스공연, 사과게임, i-net TV “안동사과 데이”특별공개방송 등을 통하여 명품 안동사과의 명성을 알려 나가고자 한다.

이와 병행하여 24일부터 28일까지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과 롯데마트 잠실점을 비롯한 수도권 롯데마트 매장에서 사과 특판행사를 갖고 가장 맛있는 안동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안동사과를 대한민국 대표사과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

소비자중심 사과따기 체험을 와룡면 가야리 외 5개 농가에서 도시소비자 주부 250명이 체험행사를 가짐으로 안동사과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입소문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며, 안동사과 판매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안동사과는 낙동강 상류의 청정한 환경과 풍부한 일조량, 사과재배에 최적의 토양과 일교차가 큰 최적의 조건으로 2010년 통계청 조사결과 2,967ha 전국 1위(9.6%)의 재배면적에서 생산된 고품질 안동사과가 2007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 대통령상 수상과 2011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2010년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특허청 등록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사과 브랜드인 대한민국 대표사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동사과의 재배원류를 살펴보면 1926년 미국인 선교사 크리스더(한국명 권찬영)가 국광 홍옥 등 100그루를 안동시 녹전면 녹래리에 심은 것이 최초로 86년의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후 일제시대에 낙동강변의 기름진 벌판에 사과원이 형성되어 주야간, 계절간의 기온차로 사과의 품질이 좋기로 명성이 높았으며, 1970년 후반부터 신기술 보급으로 생산량과 질 좋은 사과 생산으로 전국 최고의 사과 생산지로 자리매김 하였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신뢰도를 높이고 브랜드화를 통한 인터넷 쇼핑 확대와 수출다변화로 안동사과가 대한민국 대표사과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안동사과의 브랜드 파워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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