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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은 한우 먹는 날! 市 공무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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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지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 돕기 위해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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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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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사)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김 홍길 지회장)와 함께 10월 26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금요일은 한우 먹는 날」시식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사)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가 최근 사육두수 증가와 소비감소로 산지 한우가격이 하락돼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식행사는 대구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점심시간(12:00~13:00)에 맞춰 개최되며 (사)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에서는 시식용 한우 불고기 100kg을 제공해 한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한다.
김홍길 (사)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은 “이번 시식행사는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한우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안전한 먹거리인 한우고기 소비에 대구시 공무원들이 적극 동참해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날 시식행사에 참석하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도 “FTA 체결에 따른 수입개방과 사료가격 상승, 소비위축 등으로 많은 한우 사육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대구시에서도 한우소비가 촉진돼 한우농가들이 웃을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모두가 함께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한우 농민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구시는 매주 금요일 두류공원에서 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2월 중에는 경상북도와 함께 「도농상생 한우 직거래 장터」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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