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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도시의 정체성으로 경북의 브랜드를 새롭게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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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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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31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2 건축도시정책포럼(대경권)'을 개최했다.
이번 건축․도시정책포럼은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이상정, 이하 국건위)' 주최, 경상북도 주관으로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과 우리지역의 건축․도시 전문가들이 모여서 우리도의 건축․도시정책을 발굴하고 지역건축문화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건위와 경북도에서 추천한 2인의 전문가가 주제발표가 있었다.
제1주제에서 국건위 김민수 위원은 “도시재생과 퍼브릭디자인”이란 주제로 도시재생과 공공디자인을 둘러싸고 있는 현실과 진단을 통하여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 밀착 커뮤니티를 통한 미래지향의 도시재생을 역설했다.
지역전문가인 하헌정 금오공과대학교 교수는 제2주제로 “김천 혁신도시 경관을 위한 제언”에서 김천혁신도시의 도시경관의 골격을 검토한 가로와 건축물의 통합적인 조정과 특정경관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주제발표에 이은 지정토론 시간에는, 주제별로 관련 전문가 6인의 패널이 참여해, 관련 정책이 현장에서 작동하는 데 있어 장애요인과 이에 대한 극복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어 방청석의 자유토론 시간에는, 대구․경북권 지역의 건축정책 수요자인 참석자들이 패널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지역건축문화 발전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데 한 목소리를 내었다.
한편,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이상정)는 건축문화를 진흥하고 국토환경을 개선하여 품격있는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2008년 12월에 대통령직속기관으로 발족, 건축․도시 분야 전문가 36인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국가건축정책기본계획수립,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 신진건축사 발굴방안 연구 등 건축․도시분야의 중요한 정책발굴, 연구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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