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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한우 전국한우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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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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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한우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와 한국종축 개량협회 및 전국한우협회가 주관하여 지난달 30일과 31일 2일간 경기도 안성시 농협 팜랜드에서 개최한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미경산우(새끼를 낳지 않은 암소)부문 장려상을 수상 하였다.
이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안동한우는 북후면 월전리 최영모씨가 출품한 한국종축개량협회에 혈통등록 된 15개월령 한우로서, 전국 8개 광역자치단체별로 각 3두씩 출품하여 선형심사, 외모심사, 비교심사 및 워킹심사를 거쳐 수상(농협중앙회장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으며, 앞서 지난 9월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국한우경진대회는 우량한우 사육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혈통발굴로 한우개량 촉진을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경산우, 미경산우, 암송아지 등 3개 부문 총 72두의 출품축을 대상으로 심사를 하였다.
아울러 안동시에서는 우수한 혈통의 고품질 한우사육 기반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여 안동한우의 품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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