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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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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원 선발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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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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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31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산불조심기간중 본청과 읍면 9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입산자들에 의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입산통제구역(21개소 10,718ha) 및 등산로 폐쇄(4개노선 20Km)구간을 지정했다.
아울러 산불조기 발견과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과 산불감시초소 18개소 18명을 투입하는 한편,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2대를 가동한다.
특히 건조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마을이장, 산불감시원, 담당공무원등에 휴대문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예방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인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태우기, 쓰레기 소각, 폐비닐수거 불놓기 등 각종 소각행위를 자제해 청송군의 산림자원과 자연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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