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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서식처 제거사업 실시로 확산방지 총력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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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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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림을 보호하기 위해 「2012년도 추기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서식처제거 사업」 실시에 나섰다.
이번에 실시하는 서식처제거 사업 대상지는 북후면 연곡리와 장기리, 오산리, 대현리 그리고 와룡면 감애리와 이천동 일원 61.65㏊의 임야로서 오는 12월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서식처 제거 사업 대상지 주변은 감염목이 발생된 지역으로서 감염목은 훈증 및 파쇄하고 열세목, 피압목, 굽은목 등 형질불량목과 기타 우량목 생육에 장애가 되는 나무를 제거한다. 이를 통해 소나무림환경개선을 실시한 후 내년도 우화기 이전에 나무주사를 실시해 피해 확산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재선충병 북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고사목 발견시 신속히 신고해 줄 것과 소나무를 이동할 경우 반드시 산림녹지과 산림방제담당(☎840-6110또는 5365)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무단으로 소나무를 이동 재선충 감염목으로 판명될 경우 최고 1천만원의 벌금에 처하게 됨으로 함부로 소나무를 이동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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