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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3년간 1000호 추진

- 市,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1,000호 집수리 협약 -

2012년 11월 14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집수리를 위해 11월 15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同苦同樂 1000호 집수리」협약을 체결한다.

대구시는 올해 3월부터 기업, 기관·단체 등 민간의 지원으로 저소득층 노후주택을 수리해주는「同苦同樂 집수리」사업을 추진해 왔다. 내년에도 집수리 사업을 보다 지속적·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향후 3년간 1000호를 집수리 하는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김동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다. 특히 대구시는 올해 추진한「同苦同樂 집수리」사업에 기여가 큰 대구은행, 대구텍, 삼익THK, 평화발레오, 화성산업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건축사협회 등 관련 기관·단체 대표를 초청해 집수리 사업에 적극 동참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시,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의 어려운 시민을 위해 주거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데 적극 노력하기로 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집수리 사업의 참여 주체로서 직접 집수리 또는 현금 지원을 통해 많은 회원사가 집수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금액을 집수리 사업에 지원하고, 집수리 사업에 대한 시민의 기부와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

대구시는 참여기관의 집수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신규사업 및 시책발굴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힘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3월부터「同苦同樂 집수리」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기업, 기관․단체 등 70개 사로부터 직접수리. 현금지원 등 3억 2천6백만 원 상당(현금 지원은 56개 사 2억 1천6백만 원, 직접수리는 14개 사 1억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쪽방과 노후주택 151호를 집수리 완료한 바 있다.

대구시는 이번「同苦同樂 1000호 집수리」협약을 통해 예산이 미치지 못해 주거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집수리 사업의 범시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윤용섭 건축주택과장은 “사실「同苦同樂 집수리」가 올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적극 동참함으로써 어려운 주거환경에 놓여 있는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에 큰 힘과 용기를 불어 넣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규 사업이나 시책발굴을 통해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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