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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개량사업소 영양분산사업장 준공식 개최 -영양

- 경북 영양군에 종축분산 보호시설 건설 완공 -

2012년 09월 2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젖소개량사업소 영양분산사업장이 영양군 수비면 신원리에 완공되어 25일 오후 3시 강석호 국회의원(새누리당, 영양․영덕․울진․봉화), 권찬호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과 남정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 이사, 최웅 경상북도 농수산국장,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한 축산관련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진다.

준공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준공테이프 커팅, 우사 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사업장 신축사업에 공헌한 주식회사 동국에스앤씨를 비롯한 시공업체, 공무원 등 3명에 대해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의 감사패도 함께 수여된다.

우리나라 젖소개량의 핵심인 젖소개량사업소 종축을 구제역등 악성 가축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씨수소 분산시설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2006. 9월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젖소개량사업소 분산시설 최적지 선정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경북 영양군 수비면 신원리 인근 임야를 최적 후보지로 추천받았으며, 연구용역결과를 근거로 2009. 10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젖소개량 분산사업장 개설 추진을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에서 위임받아 국비(축산발전기금) 예산을 확보하여 분산사업장 건설을 추진하게 되었다.

총부지 300천㎡에 132억원의 예산이 소요된 영양분산사업장은 3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후보씨수소 230두를 사육할 수 있는 최신설비의 우사 4개동과 퇴비사, 창고동, 숙소동을 완공하였다.

해발 450m에 위치한 영양분산사업장의 가장 큰 장점은 친환경적으로 주변 환경과 잘 조화되도록 설계되었으며, 주변에 자연방역대가 설정되어 외부와 잘 격리되므로 차단방역에 유리하며, 우사내 환기시스템이 잘되어 최적의 조건에서 후보씨수소를 사양관리 하므로 우수한 유전 자원을 잘 보존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영양사업장의 유치에서 준공에 이르기 까지 큰 도움을 준 강석호 지역국회의원은 “젖소개량사업소 영양분산사업장 준공을 계기로 각종 책사업의 예산확보 및 사업추진에 온힘을 쏟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권영택 영양군수는 축사에서 “이번에 준공된 젖소개량 영양 분산사업장은 2014년 입암면 병옥리에 준공될 한우개량 영양분산사업 장과 함께 연계하여 우리 영양군을 종축개량의 메카로 성장시켜 줌과 동시에 지역 축산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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