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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시티 대구 만들기에 대학생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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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호 대구시민 햇빛발전소 준공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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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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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구시민햇빛발전소는 2008년 대구시민햇빛발전소 1호기 준공에 이어 대구시민햇빛발전소 2호기(대학생 햇빛발전소)를 두산동 주민자치센터 옥상에 설치하고 9월 26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지산하수처리장(수성구 두산동)에 이어 두산동 주민자치센터옥상에 설치된 대구시민햇빛발전소 2호기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솔라시티 대구만들기의 하나로 지역 대학생의 자발적인 참여 결과 7월 23일 준공하게 됐다.
대구시민 햇빛발전소 2호기는 2009년 제1회 대학생 기후학교 과정을 수료한 대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D-SUN(대구광역시 대학생햇빛발전소 준비위원회)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주)대구시민햇빛발전소와 함께 지난 3년 동안 캠페인과 홍보, 모금활동을 펼쳐 햇빛발전소 건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대학생의 참여를 이끌어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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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학생 햇빛발전소 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대학생 햇빛발전소는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주체로서 대학생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에너지 생산자로서의 의미공유와 소비자로서의 절약의식 고취에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석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장, 윤귀분 (주)대구시민햇빛발전소 이사, 조근우 D-SUN 위원장, 김정태 (주)하이맥슨 이사, 대구시 진용환 환경녹지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학생 햇빛발전소는 제1회 대학생 기후학교 수료생 16명이 출자하고 모금한 2천만 원으로 건립됐으며 연간 발전용량은 6,205kwh이며 연간 250만 원 정도 전력 판매금액이 예상된다.
대구시 진용환 환경녹지국장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화석연료에서 에너지절약형 사회로의 전환은 시급한 과제”라며 “햇빛발전소는 대구시가 지속가능한 저탄소형 녹색도시로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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