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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산업 산채가 뜬다

- 국가 산채식품클러스터 조성, 2017년까지 1,600억원 투자 -

2012년 09월 25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의 다양하고 풍부한 청정 산채를 활용해 영양・청도・울릉군 등을 중심으로 2017년까지 약1,600억원(국비 1,330억원)을 투자, 국가산채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국가산채식품 클러스터조성 사업은 최근 웰빙(well-being), 로하스(LOHAS)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안전한 먹거리 수요 증가와 산채가 건강식품 “슈퍼푸드”의 귀한 식재료로 이용됨과 동시에 현대 의약품 개발로 각광받음에 따라 경북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산채의 생산・가공・유통, 연구를 통한 산채 산업화 실현으로 “부자(富者) 산촌”을 만들기 위한 핵심 산림사업 프로젝트다.

↑↑ 개념도

ⓒ 경북제일신문

특히 영양지역을 중심으로 청도・울릉・강원 양구 등 약 200ha에 산채의 효능분석과 식품화 개발을 위한 국립산채식품개발원, 지역 특성에 적합한 특화작물 발굴과 상품화를 통한 국립산촌소득개발원, 우수품종 보존관리를 위한 국립산채 종자은행(Seed Bank)등의 핵심시설과 산채건강마을, 산채보감마을, 특산산채마을, 산채생산마을 등을 조성한다.

지금까지 경북도에서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 농림수산식품부,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예비타당성 심사 중에 있으며, 향후 국가산채식품 클러스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회 설명회 개최, 관련 4개군 협약체결 등 다각도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김종환 산림녹지과장은 국가산채식품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전통 산채식품의 브랜드화, 세계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 차세대 산림사업의 거점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경북도의 주요 임산물인 송이, 대추, 감, 호두, 오갈피, 오미자 등과 함께 산촌주민의 소득증대를 통한 “부자(富者) 경북”실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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