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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범사업 실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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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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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고아읍 원호대우아파트, 한누리타운3단지를 대상으로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 종량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공동주택은 음식물쓰레기 처리수수료를 배출량이 많거나 적거나 수수료의 차등이 없는 정액제도였으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되면 배출하는 양에 따라 처리수수료를 부과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유도할 계획이다.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면 예산절감 뿐 아니라 온실가스의 저감을 통한 환경오염을 예방 할 수 있으며 종량제를 통하여 음식물쓰레기 30% 정도 감량이 예상된다.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방법은 세대 당 배부된 전자인식카드를 개별계량기기에 설치된 카드리더기에 인식을 시킨다. 투입구가 열리면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고 중량이 확인되며 관련 정보가 중앙시스템으로 전송된다.
구미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며 12월 중 음식물쓰레기 감소량 등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2013년에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전면 시행토록 할 계획이다.
청소행정과 권순원 과장은 "음식물 쓰레기 감량은 온실가스의 저감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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