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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연안 전국 최대 「해삼 밭」양식 단지 만든다

- 종묘생산·방류, 대량생산 산업화, 가공·수출에 10년간 800억 원 투자 -

2012년 09월 28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한・미・중 FTA 등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수산업의 어려운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미래 지향적인 해삼분야 대응을 위해 경북 연안에 전국 최대 「해삼밭」 양식 특화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동해안에서 생산되는 해삼은 전국 최상품으로 중국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위해 신 소득원 창출과 고부가가치 해삼시장을 개척, 해삼 양식을 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시킴으로써 어업인들의 지속가능한 새로운 소득원이 될 전망이다.

↑↑ 돌기해삼(청해삼)

ⓒ 경북제일신문

「해삼 밭」 양식특화단지 조성은 기후온난화 등으로 바다 밑 사막화 현상이 발생한 해양에 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삼 생산성 향상으로 고부가가치 소득원을 창출하고 대량생산 산업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우선, 해삼특화단지조성 연구용역을 실시,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이 차질 없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농림수산식품에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에서는 ’13년에서 ’22년(10개년)까지 마을·협동양식어장 327개소 8,597.55ha에 서식장·씨뿌림 양식단지 조성, 시설현대화, 배양장·가공공장건립 및 브랜드화 등을 위해 총사업비 800억원(국비 500, 지방비 250, 기타 50)을 「해삼 밭」양식특화단지조성에 집중 투자키로 했다.

아울러, 내년에 1차적으로 동해안 해삼산업육성사업비로 10억 원(국비 5, 지방비 5) 확보하여 추진하게 되면 해삼 대량양식이 가능해져 글로벌시대에 맞는 경쟁력 강화 및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동해안의 새로운 전략적 산업으로 육성, 경북 동해안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로 해삼 양식산업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양식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으로 소득이 증대되어 양식산업 발전에 획기적으로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 최웅 농수산국장은 해삼산업육성사업을 통해 동해안의 새로운 신성장동력 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어촌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인 전기다 마련될 것이라며 해삼 수요가 엄청난 중국시장의 수출전략 품목으로 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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