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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진흥센터, 내년 5월 육상인의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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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70% 공정률, 공사 순조로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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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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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기념하는 국내 최초의 실내육상경기장인 육상진흥센터가 현재 70% 공정률을 보이면서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어, 내년 5월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스타디움(수성구 삼덕동) 서편에 위치한 육상진흥센터는 총 사업비 732억 원(국비 539억 원, 시비 15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1,577㎡(6,540평), 지상 4층(최고 높이 25m) 규모로 200m 트랙, 필드시설 4종(장대․높이․멀리 뛰기, 포환던지기), 5천 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실내 육상경기장과 물리치료실, 의.과학센터, 기숙사를 완비한 육상아카데미 시설 등 육상 명소로 거듭나게 된다.
대구시는 육상진흥센터 건립을 계기로 국제육상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아시아 육상 발전은 물론 세계 육상발전에 기여해 나가고, 한국 육상의 중심지 대구의 브랜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육상진흥센터는 2007년 3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시, 육상 진흥과 육상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육상아카데미와 실내육상경기장 건립 등 국제육상연맹(IAAF)과의 약속을 지킨 것으로 대구의 대외적인 신뢰도 향상에도 한 몫 할 것으로 보인다.
권정락 건설본부장은 “육상진흥센터는 날씨와 관계없이 전천후 육상경기가 가능하고, 육상 꿈나무를 양성할 수 있는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국민에게 육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육상 스타 양성 및 발굴 등 육상 메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주변 경관과 건물이 아름다워 대구스타디움, 대구미술관과 함께 지역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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