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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녹색실천 그린시티로 우뚝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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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생활실천 전국 경연대회서 대구시 우수상외 지역 4개 기관 환경부장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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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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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제3회 녹색생활실천 전국 경연대회’에서 녹색생활 실천 및 그린스타트 활동을 인정받아 전국 24개 지자체가 중 영광의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구시의 우수상을 비롯해 지역의 (주)DGB금융지주, 대구도시철도공사, 하빈초등학교, (주)부성리싸이클링 등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구시는 지난해 환경부의 ‘환경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녹색생활실천 전국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녹색실천 그린시티로 다시 한 번 우뚝 서게 됐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대구시는 지자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방천리 쓰레기 매립장 CDM 사업, 다랭이 논 설치, 자전거 마일리지 및 1℃ 낮추기 위한 16년간의 수목식재사업, 도시텃밭사업, 두꺼비․맹꽁이 로드킬 방지 펜스 설치, 컴퓨터 그린터치 설치 등을 소개해 다른 지자체 및 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교육계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하빈초등학교는 녹색교육교재, 학습지 개발 등 녹색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초등학생 녹색교육과정 체계화로 다른 지자체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구시 진용환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제3회 녹색생활실천 전국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은 그간 대구시의 적극적인 녹색생활실천사업 결과일 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체, 교육체 등이 환경의식을 갖고 꾸준하게 녹색생활 실천 활동을 해 온 데에 따른 환경부가 인정한 상”이라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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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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