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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은행열매수확 어르신소일거리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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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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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가을 수확기를 맞아 8일부터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에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를 일괄 수확토록 해 열매 악취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 어르신에게는 단기 소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일부 시민들의 무단 수확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수목훼손을 방지하고 은행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 발생을 줄임과 동시에 지역 어르신에게 단기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구시 은행나무 가로수는 47,896 그루로 전체 가로수(186,113 그루)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에서 수확한 은행열매는 29,000kg으로 이를 선별․가공해 판매한 금액은 3천만 원 정도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이 은행나무 열매를 무단으로 수확하는 것을 단속하고, 가로수를 훼손한 경우에는 가로수 손상자 부담금을 부과할 계획”이라며 무단 수확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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