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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포항시, 재선충병 피해최소화를 위해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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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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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2004년 포항시 기계면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 발생된 이후, 피해 범위 및 밀도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에 있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포항시와 11일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의 소나무재선충병이 지속적으로 확산이 되는 경우 연접시군인 청송군과 영천시의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우려가 높고, 또한 영덕군 금강소나무림의 재선충병 피해가 우려되는 등 확산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과 포항시는 “우리 국민 68%이상이 좋아하는 나무인 소나무(’10. 4.월 한국갤럽 조사)를 우리 손으로 지킨다”는 각오로 포항시 소나무림을 국․사유림의 구분 없이 소나무재선충병 책임방제구역을 지정하여 예찰․방제를 실시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인력과 기술을 상호 지원 하는 등 예찰․방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실현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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