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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민간보조사업에도 관급자재 공급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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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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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새해부터 경로당, 마을회관 등 정부보조금을 지원하여 민간이 시행하는 시설공사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원할 경우 레미콘, 시멘트, 철근 등 주요 건설자재를 관급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급자재란 조달청과의 계약과정에서 품질에 대한 검증을 거친 제품으로 자치단체에서는 조달청을 통해 구입하게 되며 시중 거래가격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그간 민간보조사업으로 시행하는 시설공사는 시중에서 자재를 구입하여 사용하여 왔으나 관급자재를 공급하므로서 자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사의 질을 높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설계시 자재비에 부가되는 일반관리비를 비롯한 이윤과 부가가치세 등의 각종 비용이 설계내역에서 제외되어 사업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우선 내년에는 보조금 비율이 70%가 넘는 사업에 대하여 관급자재를 공급하면서 주민들의 호응도 등 효과를 분석하여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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