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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자연, 문화가 공생하는 더불어 낙동강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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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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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7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더불어 낙동강 프로젝트』그랜드플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Post 낙동강을 ‘사람, 자연, 문화가 공생하는 더불어 낙동강시대’로 열어가겠다는 비전과 청사진을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도와 낙동강연안 11개 시군의 실국장, 담당과장 등 관계공무원 40여명과 ‘낙동강 연안개발 심의위원회’ 위원 10여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친환경적 연안개발 방안, 난개발 방지대책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경북도에서 밝힌 『더불어 낙동강시대』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자연이 함께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상생 발전하는 새로운 ‘강 문화’를 의미하며, 이러한 새로운 ‘강 문화’를 『더불어 낙동강 프로젝트』를 통해 창조하고 실현시켜 ‘낙동강 문화관광 중흥시대’를 열어간다는 것이다.
따라서, 더불어 낙동강시대의 비전을 「사람과 자연, 문화가 공생하는 세계적인 강 모델 ‘낙동강’」으로 정하였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기본목표를 온 국민이 찾아와 여유롭게 즐기는 ‘대한민국의 新레저휴양지대’, 일자리가 있는 ‘세계적 물 브랜드 보유지대’, 안전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관리의 글로벌 스텐다드지대’로 삼았다.
이러한 비전과 3대 기본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으로 5대 부문 13개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실행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법률, 환경, 재원확보 방안 등 세부적인 검정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5대 부문 13개 중점과제는 ‘건강한 즐거움이 있는 낙동강’(그린웨이 네트워크 구축, 그린레포츠공간 조성), ‘특별한 체험이 있는 낙동강’(생태교육형․역사문화형․예술창조형 체험지구 조성), ‘신성장 동력의 원천 낙동강’(물융합산업클러스터 구축, 물관련 에너지산업기반 구축, 친수형 생명산업기반 구축), ‘하천관리의 모범 낙동강’(하천생태계의 건전성 회복, 하천경관의 연속성 회복, 지속가능한 관리기반 구축), ‘낙동강 브랜딩’(브랜드 이미지구축,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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