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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대구사과’ 홍콩 등으로 수출

- 2009년부터 수출하기 시작한‘대구사과’4년 연속으로 수출길에 올라 -

2012년 12월 21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12월 24일 대한민국 대표 ‘대구사과’를 홍콩,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한다.

대구사과는 팔공산 기슭인 동구 평광동, 내동, 용수동에서 200여 농가에서 153ha의 면적에서 연간 3,300톤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대구사과’는 2011. 3. 23.일자로 특허청에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사과로 아직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시는 2009년부터 동구청과 대구사과영농조합법인(대표 우희윤)이 함께「대구사과의 명성 되찾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 수출했으며, 이번에는 홍콩 등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크기에 따라 수출한다.

이번 홍콩, 말레이시아 수출은 ‘대구사과’ 10kg짜리 1,240상자를 수출하는 것으로, 수출량은 적지만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지역 수출 영역을 확대했다.

올해는 연이은 태풍으로 전국적 생산량이 감소해 시중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하는 것은 ‘대구사과’의 명성을 알리고 유지해 과잉생산 시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외국바이어에게 ‘대구사과’를 알리고자 하는 대구사과영농법인의 20여 사과재배 농업인 의지와 자존심을 엿볼 수 있다.

‘대구사과’는 팔공산 정기를 먹고 자라 특유의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여기에 ‘대구능금’에 대한 옛 향기와 추억을 더해 시민들로부터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대구시와 동구는 ‘대구사과’에 대한 시민의 사랑을 유지하기 위해 ‘사과 꽃길 걷기’, ‘사과 따기 체험’ 등을 실시했고, 농장과 길안내 간판, 전망대 2개를 설치하는 등 방문자에 편의를 제공했다.

대구시 김형일 농산유통과장은 “2013년은 ‘대구사과 수출’을 비롯해 체험 인원을 확대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사과 따기와 길 걷기’를 축제 형태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정부의 FTA기금으로 과수품종갱신과, 관수시설 개선 등 시설현대화를 추진해 더 좋은 품질의 사과를 생산해 시민 여러분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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