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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계VE로 건설공사 사업예산 대폭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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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도 대형공사 7건 VE심의로 166억 원 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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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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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설계VE(Value Engineering) 심의를 통해 건설공사 사업 예산을 대폭 절감했다.
대구시는 올해 대형사업 7건, 총 공사비 3,163억 원에 대해 설계경제성검토(설계VE)를 수행해 166억 4천만 원(5.3%)의 예산을 절감했다.
설계VE란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하는 것’으로, 총 공사비 100억 원 이상 공사 설계 시, 설계변경으로 공사비가 10% 이상 증가하는 경우 건설기술관리법에 의해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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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계경제성(VE) 심의 전경> | ⓒ 경북제일신문 | | 국토해양부 지침에 의거 각 자치단체에서 조직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2008년부터 설계VE 심의를 하고 있으며, 부산시, 수원시, 경기도 등 자치단체가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2011월 10월 설계VE담당 부서를 건설산업과에 신설하고 2012. 3월 외부 VE전문가를 50명 위촉해 구․군, 공사․공단과 대구시에서 발주하는 총 공사비 100억 원 이상 대형공사에 대해 설계VE를 수행하고 있다.
대구시 전덕채 건설방재국장은 “내년에도 설계VE 활성화 및 조기정착을 위해 자체실행 매뉴얼 개발, 담당직원 전문교육 확대, 외부전문가 초청교육 실시 등 설계VE 성과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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